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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소재·부품·장비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 토론회

작성자 : 비서실 등록일 : 2019-10-14

국회 소재·부품·장비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 토론회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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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월), 신성철 총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소재·부품·장비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 토론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회의원과 노웅래 국회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우리 대학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핵심원천기술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성철 총장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기반 경제강국 전략’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통해 “일본의 핵심소재 수출규제와 White List 배제 조치로 인해 쓰나미처럼 밀려오고 있는 4차 산업혁명 파고(波高)의 실체가 기술패권임이 명백해졌다”고 규정하고 “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개인과 기업과 국가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일 무역전쟁으로 촉발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혁신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소재·부품·장비 분야 글로벌 핵심원천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섯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전국 단위의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문단 네트워크’를 구축해 단기적으로는 119 기술 구급대 운영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기업·대학·연구소의 공동연구를 활성화해야 한다.

둘째, 글로벌 시장, 국내 R&D 수준, 전문인력 규모를 고려해 핵심분야를 선정 후 국가지정 연구실 운영 등을 통해 중장기 연구에 투자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가칭 Korea Global Competitiveness Initiative 2030)’을 추진해야 한다.

셋째, 세계 최고(Best), 최초(First), 유일한(Only) 연구개발 확대를 통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신지식과 경제적 가치창출 확대를 도모하고 궁극적으로는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체계를 혁신해야 한다.

넷째,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지배할 글로벌 강소기업(Hidden Champions) 육성전략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대기업 위주의 수출체계를 개편하고 경제적 가치와 고용 창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다섯째, 산·학·연 협업과 상생 생태계를 구축해 대학과 중소·중견기업의 연구 협업을 강화하고 시제품 테스트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상생 프로젝트를 확대해야 한다.

신 총장은 이러한 전략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이 중진국의 함정을 벗어나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경제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조발제를 마무리했다.

신성철 총장의 기조 발제 후에는 정연식 교수(신소재공학과), 장재형 교수(광주과기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의 분과 발표 및 패널 토의(좌장: 박현욱 연구부총장)가 이어졌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신성철 총장은 “이번 토론회가 과학계, 정치계, 정부가 중론을 모으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했으며, 토론 내용이 정부와 국회에 전달되고 구체화된다면 5~10년 후 대한민국은 과학기술 선도국가로 도약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토론회에는 신성철 총장과 이종걸 의원, 노웅래 의원을 비롯해 박현욱 연구부총장, 최성율 KAIST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문단 단장, 권기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성장동력기획과 과장, 김명운 ㈜디엔에프 대표 등 학계와 정부 및 산업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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